장어구이전문점 ‘송화민물장어’

더위 먹지 말고 장어 먹자!

지역내일 2008-08-10
위치 : 중구 반구사거리와 학성공원 사이 소방서 맞은 편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메뉴 : 민물장어구이
문의 : 297-4885
송화민물장어는 울산에서 손꼽히는 민물장어전문점으로 장어구이 한 가지만 내고 있다.
장어를 주문하면 기다리는 동안 장어의 머리와 뼈를 8시간 동안 곤 장어탕이 나온다. 김태희 대표는 “이 탕은 처음 먹는 사람은 약간 비릴 수도 있지만 장복하면 피로를 모르고 피부가 탱탱해진다”고 적극 추천한다.
이집 장어구이는 노릇노릇하게 구워 간장소스에 찍어먹는 게 제대로다. 8시간 동안 곤 장어육수에 감초, 대추, 오가피 등 12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다시 끓여 비법간장과 혼합한 소스는 장어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뒷맛을 향긋하면서도 개운하게 한다. 소스 찍은 장어를 한 점 입에 넣으면 입에 쩍쩍 들러붙을 만큼 쫄깃하다.
좀 더 진한 맛을 원한다면 고추장양념을 발라먹자. 고추장양념은 한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에 고추장기본양념을 하고 사과, 배 등의 과일을 첨가해 혈액순환과 소화기능을 강화시켰다. 비린 맛이 전혀 없어 여성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집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식사로 나오는 장어죽이다. 장어육수에 쌀과 야채, 표고버섯을 넣고 쑨 죽은 부대끼지 않게 담백해 단골들에게 인기가 높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