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분양에 들어갈 예정였던 롯데건설의 여의도 주상복합이 분양일정을 9월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강남과 분당에 이어 이달말부터 주상복합 분양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던 여
의도 지역은 금호건설 혼자만의 분양전 양상을 띠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일 “이달말쯤 ‘캐슬스퀘어’와 ‘캐슬타워’라는 주상복합 아파트
85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캐슬스퀘어 조합원들과 조합원분 배정협상이 다소 늦어져
분양을 미루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캐슬타워 분양도 당분간 늦춰질 전망”이라고 밝혔
다.
롯데건설은 당초 이달말쯤 여의도 백조아파트를 허문 자리에 36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캐슬
스퀘어 2개동 169가구(조합원분 포함 445가구)를, 미주아파트 자리에는 캐슬타워 2개동 164
가구(조합원분 포함 406가구)를 각각 일반분양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 지역에서 금호건설도 오는 28일부터 옛 라이프빌딩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리첸
시아’ 49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부동산업계에서는 ‘여의도 주상복합대전(大戰)’이라
는 이름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과의 협상은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지만 6월 중순부터 장마
철이 시작되고 7월과 8월은 분양 비수기여서 아예 분양을 9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남과 분당에 이어 이달말부터 주상복합 분양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던 여
의도 지역은 금호건설 혼자만의 분양전 양상을 띠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일 “이달말쯤 ‘캐슬스퀘어’와 ‘캐슬타워’라는 주상복합 아파트
85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캐슬스퀘어 조합원들과 조합원분 배정협상이 다소 늦어져
분양을 미루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캐슬타워 분양도 당분간 늦춰질 전망”이라고 밝혔
다.
롯데건설은 당초 이달말쯤 여의도 백조아파트를 허문 자리에 36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캐슬
스퀘어 2개동 169가구(조합원분 포함 445가구)를, 미주아파트 자리에는 캐슬타워 2개동 164
가구(조합원분 포함 406가구)를 각각 일반분양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 지역에서 금호건설도 오는 28일부터 옛 라이프빌딩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리첸
시아’ 49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부동산업계에서는 ‘여의도 주상복합대전(大戰)’이라
는 이름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과의 협상은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지만 6월 중순부터 장마
철이 시작되고 7월과 8월은 분양 비수기여서 아예 분양을 9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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