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시 고교평준화 공청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학부모, 학생, 교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한국교육개발원 주최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월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도내 비평준화지역인 안양, 군포, 의왕을 비롯한 7개 신도시지역의 고교평준화에 관한 용역을 의뢰받은 한국교육개발원이 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그동안 학국교육개발원은 지역별 교육여건조사 , 평준화찬반 설문조사, 학군설정, 신입생배정방안 등에 대해 조사. 연구해 왔다. 한교육개발원은 이번 공청회 및 그도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11월 말까지 평준화도입여부 및 구체적인 방안에 관한 최종보고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의 토론자로는 이성(군포고), 강범식(양명고) 교사 및 이상임(궁내중 학부모)씨 가 찬성토론자로, 과천고의 김종표, 평촌고의 선병호 교사가 반대토론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군포새교육공동체와 교육공동체안양시모임에서는 지역주민의 80%이상이 평준화 전환을 바라고 있다며 고입제도의 개선을 요구해 왔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이번 공청회의 토론자로는 이성(군포고), 강범식(양명고) 교사 및 이상임(궁내중 학부모)씨 가 찬성토론자로, 과천고의 김종표, 평촌고의 선병호 교사가 반대토론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군포새교육공동체와 교육공동체안양시모임에서는 지역주민의 80%이상이 평준화 전환을 바라고 있다며 고입제도의 개선을 요구해 왔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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