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고유가 시대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11일 원주시는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 10위로, 세계에서 4번째로 석유수입을 많이 하는 국가
인데도 최근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점을 감안, 원주시는 가정일반 가전제품 주택단열 보일러 빌딩일
반 설비 조명 승용차 부문에 걸쳐 100가지 실천사항을 수립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원주시 지역경제과 김경진 과장은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공공부문과 범시민운동본부로 나누어
구성했다"며 "17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11월초에는 가두캠페인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수도꼭지 및 양변기의 절수장치를 희망하는 가구에는 무료로 지원해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원주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11일 원주시는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 10위로, 세계에서 4번째로 석유수입을 많이 하는 국가
인데도 최근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점을 감안, 원주시는 가정일반 가전제품 주택단열 보일러 빌딩일
반 설비 조명 승용차 부문에 걸쳐 100가지 실천사항을 수립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원주시 지역경제과 김경진 과장은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공공부문과 범시민운동본부로 나누어
구성했다"며 "17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11월초에는 가두캠페인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수도꼭지 및 양변기의 절수장치를 희망하는 가구에는 무료로 지원해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원주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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