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부터 2000년까지 12회에 걸친 춘천인형극제를 성공리에 끝마쳤던 춘천에 국내 유일의 인형극장 「물의나라 꿈의나라」(예술감독 강승균)가 4일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김태겸 행정부지사, 배계섭 춘천시장, 허천 강원도의장, 정태섭 춘천시의장, 강준혁 춘천인형극제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어린이대표들이 참석, 테이프커팅 및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이어 열린 기념행사는 판열음 마당굿을 시작으로 비나리 고사,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개막식 후에는 '물의나라 꿈의나라' 예술감독인 강승균씨와 박양기씨가 인형극 형식의 색다른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13일까지는 개관기념 인형극축제 '물에 비친 세 가지 꿈'이 펼쳐져 극단 영의 마당인형극 신 별주부전(물빛 꿈), 극단 파브르의 마법의 손가락(하늘빛 꿈), 극단 어린왕자의 개구리 왕눈이(무지개빛 꿈)가 공연된다.
춘천을 세계적인 인형극의 중심지로 또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자는 취지 아래 설립된 춘천인형극장은 춘천을 문화의 도시로 확실하게 각인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인형극장을 위탁운영하게 되는 (재)춘천인형극제 강준혁 조직위원장은 "인형극을 배우려면 한국의 춘천으로 와야한다는 인식이 세계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인형극장 '물의나라 꿈의나라'는 74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에 497석의 규모의 공연장과 200석의 야외공연장, 공연마당 등을 갖췼으며 지난해 96년 착공했다.
(사진 있습니다)
개관식에는 김태겸 행정부지사, 배계섭 춘천시장, 허천 강원도의장, 정태섭 춘천시의장, 강준혁 춘천인형극제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어린이대표들이 참석, 테이프커팅 및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이어 열린 기념행사는 판열음 마당굿을 시작으로 비나리 고사,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개막식 후에는 '물의나라 꿈의나라' 예술감독인 강승균씨와 박양기씨가 인형극 형식의 색다른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13일까지는 개관기념 인형극축제 '물에 비친 세 가지 꿈'이 펼쳐져 극단 영의 마당인형극 신 별주부전(물빛 꿈), 극단 파브르의 마법의 손가락(하늘빛 꿈), 극단 어린왕자의 개구리 왕눈이(무지개빛 꿈)가 공연된다.
춘천을 세계적인 인형극의 중심지로 또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자는 취지 아래 설립된 춘천인형극장은 춘천을 문화의 도시로 확실하게 각인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인형극장을 위탁운영하게 되는 (재)춘천인형극제 강준혁 조직위원장은 "인형극을 배우려면 한국의 춘천으로 와야한다는 인식이 세계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인형극장 '물의나라 꿈의나라'는 74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에 497석의 규모의 공연장과 200석의 야외공연장, 공연마당 등을 갖췼으며 지난해 96년 착공했다.
(사진 있습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