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지난해 10월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한 경남 김해시가 장서 규모 1만권 이하 수준의 ''작은 도서관''을 확대 설치한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 내 진례면 송정 새마을문고와 삼계동 분성마을 5단지 푸르지오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모두 1억6천만원을 들여 작은 도서관 2곳을 마련해 오는 15일께 문을 연다.
작은 도서관은 장서 규모가 1만권 이하거나 좌석수 100석 이하의 소규모 도서관으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시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15일 문을 여는 작은 도서관 외에도 올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은 도서관 5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도서관 운영과 신간 구입비로 1억5천만원을 책정해 두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불암동 선암마을을 비롯해 대동면과 상동면 등지에 2억5천만원을 들여 작은 도서관 5곳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에 시비 외에 국비지원사업으로 작은 도서관 2곳을더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삼계동 화정공원에 짓고 있는 북부도서관이 오는 9월에 문을 열고 내년 상반기 진영문화센터까지 개관하면 도시 전역에 5곳의 권역별 대표 도서관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책 읽는 도시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bo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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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 내 진례면 송정 새마을문고와 삼계동 분성마을 5단지 푸르지오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모두 1억6천만원을 들여 작은 도서관 2곳을 마련해 오는 15일께 문을 연다.
작은 도서관은 장서 규모가 1만권 이하거나 좌석수 100석 이하의 소규모 도서관으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시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15일 문을 여는 작은 도서관 외에도 올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은 도서관 5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도서관 운영과 신간 구입비로 1억5천만원을 책정해 두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불암동 선암마을을 비롯해 대동면과 상동면 등지에 2억5천만원을 들여 작은 도서관 5곳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에 시비 외에 국비지원사업으로 작은 도서관 2곳을더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삼계동 화정공원에 짓고 있는 북부도서관이 오는 9월에 문을 열고 내년 상반기 진영문화센터까지 개관하면 도시 전역에 5곳의 권역별 대표 도서관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책 읽는 도시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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