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오름세냐 옆걸음이냐 갈림길

지역내일 2001-03-26 (수정 2001-03-27 오전 6:20:09)
증시가 중요한 갈림길에 놓였다.
종합지수가 단기 저항선이자 두터운 매물벽이 시작되는 550선에 바짝 다가섰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나스닥과 일본증시가 급속 안정을 찾는 모습인 반면 시중 부동자금은 좀체 유입되지 않는
등 증시 안팎의 사정도 엇갈리고 있다. 추가상승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매물벽에 대
한 부담감도 크다는 지적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수 550선부터 610선까지 지수대 별로 평균 30억주 이상의 매물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두터운 매물벽으로 상승세를 탄 증시가 오래 못 가 지루한 옆걸음
장세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지적했다. 반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매수세가 살아나는
등 미증시의 바닥탈출 가능성에 힘입어 국내증시의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26일 개각이후 증시부양을 위한 새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
어 주목된다.(13면으로 이어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