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환승호텔 생긴다
쉐라톤 워커힐호텔은 26일 인천 국제공항 내에 환승호텔 ‘Air Garden Transit Hotel’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운영평수 1713평에 꾸며지는 이 호텔은 객실 90개, 라운지 2개, 환승라운지 4개, 게임룸 2개,
비즈니스룸 1개를 갖추고 있으며 객실요금은 6시간 단위로 계산해 스탠더드 4만원, 디럭스
5만원, 스위트 7만원(세금·봉사료 별도) 등이다.
환승호텔은 짧은 휴식으로 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국내공항 가운데
서는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하는 것이라
고 워커힐호텔은 설명했다.
영종대교 기념관 27일 개관
국내 최초의 교량박물관인 영종대교 기념관이 27일 오전 개관식을 갖고 일반인들에게 공개
된다.
신공항고속도로 통과구간인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들어설 이 기념관은 306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은 1280평 규모로 승용차 8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주유소를
갖추고 있다.
1층에는 건설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물과 세계유명 교량의 동영상을 상영하는 영상관과 전시
실이 마련돼 있고 2층에는 기념촬영부스가 설치돼 있다.
관람은 당분간 무료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당에 한국판 베벌리힐스 생긴다
경기도 분당에 미국의 베벌리힐스와 같은 대규모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부동산개발회사 KPC그룹은 경기도 분당 신도시 근처 남서울 골프장에 인접한 4만5000평
의 대지에 2층 이하의 단독주택 ‘남서울 파크힐’ 120가구를 짓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필지당 가구면적은 250∼450평으로 현재 기반공사가 진행중이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분양예정인 95필지 가운데 8필지만 남은 상태로 평당가격은 250만∼350만원 선.
이 사업의 시행은 KPC그룹이, 시공은 삼성에버랜드가 맡고 있으며 주택은 땅 주인이 원하
는 대로 설계에 반영, 지어준다는 계획이다.
KPC관계자는 “30여년간 개발이 유보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산 중턱의 남향 계단형 땅이
어서 조망과 채광이 좋다”며 “지목이 보전녹지 내 대지로 돼 있어 별도의 전용절차를 거
치지 않더라도 주택을 지을 수 있으며 현재 개별건축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쉐라톤 워커힐호텔은 26일 인천 국제공항 내에 환승호텔 ‘Air Garden Transit Hotel’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운영평수 1713평에 꾸며지는 이 호텔은 객실 90개, 라운지 2개, 환승라운지 4개, 게임룸 2개,
비즈니스룸 1개를 갖추고 있으며 객실요금은 6시간 단위로 계산해 스탠더드 4만원, 디럭스
5만원, 스위트 7만원(세금·봉사료 별도) 등이다.
환승호텔은 짧은 휴식으로 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국내공항 가운데
서는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하는 것이라
고 워커힐호텔은 설명했다.
영종대교 기념관 27일 개관
국내 최초의 교량박물관인 영종대교 기념관이 27일 오전 개관식을 갖고 일반인들에게 공개
된다.
신공항고속도로 통과구간인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들어설 이 기념관은 306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은 1280평 규모로 승용차 8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주유소를
갖추고 있다.
1층에는 건설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물과 세계유명 교량의 동영상을 상영하는 영상관과 전시
실이 마련돼 있고 2층에는 기념촬영부스가 설치돼 있다.
관람은 당분간 무료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당에 한국판 베벌리힐스 생긴다
경기도 분당에 미국의 베벌리힐스와 같은 대규모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부동산개발회사 KPC그룹은 경기도 분당 신도시 근처 남서울 골프장에 인접한 4만5000평
의 대지에 2층 이하의 단독주택 ‘남서울 파크힐’ 120가구를 짓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필지당 가구면적은 250∼450평으로 현재 기반공사가 진행중이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분양예정인 95필지 가운데 8필지만 남은 상태로 평당가격은 250만∼350만원 선.
이 사업의 시행은 KPC그룹이, 시공은 삼성에버랜드가 맡고 있으며 주택은 땅 주인이 원하
는 대로 설계에 반영, 지어준다는 계획이다.
KPC관계자는 “30여년간 개발이 유보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산 중턱의 남향 계단형 땅이
어서 조망과 채광이 좋다”며 “지목이 보전녹지 내 대지로 돼 있어 별도의 전용절차를 거
치지 않더라도 주택을 지을 수 있으며 현재 개별건축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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