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며 태몽 꾸세요
서울여성가족재단(대표 박현경)이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음악선물을 준비했다.
여성가족재단은 30일 오후 7시 30분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태몽을 주제로 공연을 연다.
태몽은 임신이나 출산과 관련한 대표적인 이미지인 만큼 콘서트는 임신 중인 여성과 가족이 태몽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다. 전형적인 태교음악으로 알려진 클래식 음악회가 아니다. 여성 예술가 말로가 출연해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재즈 선율을 들려준다. 그 역시 임신과 태몽 출산을 경험한 어머니다.
초대손님으로 하모니카 부는 재즈 음악가 전제덕이 출연하고 육아 관련 단편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서울여성재단 관계자는 “남편을 비롯해 가족의 배려가 필수적인 태교가 여성의 몫으로 치우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인식전환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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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가족재단(대표 박현경)이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음악선물을 준비했다.
여성가족재단은 30일 오후 7시 30분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태몽을 주제로 공연을 연다.
태몽은 임신이나 출산과 관련한 대표적인 이미지인 만큼 콘서트는 임신 중인 여성과 가족이 태몽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다. 전형적인 태교음악으로 알려진 클래식 음악회가 아니다. 여성 예술가 말로가 출연해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재즈 선율을 들려준다. 그 역시 임신과 태몽 출산을 경험한 어머니다.
초대손님으로 하모니카 부는 재즈 음악가 전제덕이 출연하고 육아 관련 단편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서울여성재단 관계자는 “남편을 비롯해 가족의 배려가 필수적인 태교가 여성의 몫으로 치우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인식전환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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