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흘려보낸 억울한 돈 없습니까? 지은이는 이렇게 묻는다.
똑 소리 나는 아줌마 기자로 유명한 조선일보 이경은 기자가 생활밀착형 재테크 책을 펴냈다. <몰라서 못="" 챙긴="" 여윳돈="" 만드는="" 150가지="" 방법="">이다. 조선일보 재태크 팀장으로 ‘이경은 기자의 쏙쏙 재테크’를 매주 연재하고 있는 지은이가 취재현장에서 발굴한 ‘돈 되는’ 정보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항상 여윳돈이 부족한 ‘친구에게’,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동생에게’ 구체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만 선별했다. 금리 펀드 신용카드 부동산에서부터 세금과 보험에 이르기까지 합법적으로 여윳돈 만드는 생활밀착형 재테크 150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책의 1부 ‘나는 돈 사냥꾼’에서는 한 번 사고 두 번 적립하는 인터넷 쇼핑법, 줄줄 새는 전기요금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노하우, 비싼 승마 공짜로 배우는 기회 만들기, 택배도 모아서 보내면 10% 할인, 억울한 금융피해 똑 소리 나게 대처하기, 남은 회비 돌려받기 등 미처 알지 못해 놓칠 수 있는 돈을 찾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 2부 ‘돈 여기에 있다’에서는 이렇게 찾아낸 돈을 어떻게 굴리면 좋을지, 어느 누구도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는 투자 기술을 상세히 담았다. 월급 통장보다 더 좋은 CMA, 알짜 저축은행 찾는 방법, 은행 대출 남들보다 싸게 갚기, 요즘 유행하고 있는 똑똑한 펀드 가입법, 10개월 할부보다 9개월 할부가 좋은 이유, 부동산 거래 시 지출할 돈 줄이는 노하우, 나에게 맞는 보험 고르기 등 이왕 쓸 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거나 굴리는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쓰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재테크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도 있다. ‘대출 금리도 깎을 수 있다’는 사실이나 ‘승진했으니 대출이자를 다시 협상하라’는 충고 등은 감탄이 절로 나올만한 대목이다.
지은이는 “지나서 생각해보니 몰라서 억울하게 흘린 돈이 있음을 알게 되고 ‘아차!’ 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라며 “내 돈 내고 손해를 보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가 부자가 된다”고 역설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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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아줌마 기자로 유명한 조선일보 이경은 기자가 생활밀착형 재테크 책을 펴냈다. <몰라서 못="" 챙긴="" 여윳돈="" 만드는="" 150가지="" 방법="">이다. 조선일보 재태크 팀장으로 ‘이경은 기자의 쏙쏙 재테크’를 매주 연재하고 있는 지은이가 취재현장에서 발굴한 ‘돈 되는’ 정보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항상 여윳돈이 부족한 ‘친구에게’,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동생에게’ 구체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만 선별했다. 금리 펀드 신용카드 부동산에서부터 세금과 보험에 이르기까지 합법적으로 여윳돈 만드는 생활밀착형 재테크 150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책의 1부 ‘나는 돈 사냥꾼’에서는 한 번 사고 두 번 적립하는 인터넷 쇼핑법, 줄줄 새는 전기요금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노하우, 비싼 승마 공짜로 배우는 기회 만들기, 택배도 모아서 보내면 10% 할인, 억울한 금융피해 똑 소리 나게 대처하기, 남은 회비 돌려받기 등 미처 알지 못해 놓칠 수 있는 돈을 찾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 2부 ‘돈 여기에 있다’에서는 이렇게 찾아낸 돈을 어떻게 굴리면 좋을지, 어느 누구도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는 투자 기술을 상세히 담았다. 월급 통장보다 더 좋은 CMA, 알짜 저축은행 찾는 방법, 은행 대출 남들보다 싸게 갚기, 요즘 유행하고 있는 똑똑한 펀드 가입법, 10개월 할부보다 9개월 할부가 좋은 이유, 부동산 거래 시 지출할 돈 줄이는 노하우, 나에게 맞는 보험 고르기 등 이왕 쓸 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거나 굴리는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쓰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재테크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도 있다. ‘대출 금리도 깎을 수 있다’는 사실이나 ‘승진했으니 대출이자를 다시 협상하라’는 충고 등은 감탄이 절로 나올만한 대목이다.
지은이는 “지나서 생각해보니 몰라서 억울하게 흘린 돈이 있음을 알게 되고 ‘아차!’ 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라며 “내 돈 내고 손해를 보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가 부자가 된다”고 역설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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