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386세대는 죽음과 유가족에 대한 걱정이 많은 반면 미혼 여성들은 노후 문제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동양생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25~49세 남녀 640명을 대상으로 `위험 중요도에 따른 연령별 재테크 성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X세대''(29~38세) 미혼여성의 경우 `노후 걱정''(73.5%.중복응답)이 `갑작스런 죽음과 가족 걱정''(55.9%)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86 기혼세대''(38~47세)는 `죽음과 가족 걱정''(89.2%)이 `노후 걱정''(63.1%)을 압도해 대조를 이뤘다.X세대 맞벌이 부부의 경우 `노후(74.3%)보다는 `죽음과 가족''(83.4%)을 좀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입된 보험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386 기혼세대의 경우 종신보험 및 연금보험 가입 비율이 75.4%, 55.4%에 달한 반면 X세대 미혼여성은 종신보험 61.8%, 연금보험 36.5%를 각각 나타냈다.
X세대 맞벌이 부부는 종신보험 65.3%, 연금보험 28.0%의 비율을 보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젊은 층일수록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결합상품 가입 의향이 70% 이상으로 높았다"면서 "X세대가 외환위기와 취업불황 등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안정적 노후생활에 대한 욕구도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보험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연금보험이 58.4%, 종신보험이 77%, 치명적질병(CI)보험이 78.3%로 조사됐다.
j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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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양생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25~49세 남녀 640명을 대상으로 `위험 중요도에 따른 연령별 재테크 성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X세대''(29~38세) 미혼여성의 경우 `노후 걱정''(73.5%.중복응답)이 `갑작스런 죽음과 가족 걱정''(55.9%)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86 기혼세대''(38~47세)는 `죽음과 가족 걱정''(89.2%)이 `노후 걱정''(63.1%)을 압도해 대조를 이뤘다.X세대 맞벌이 부부의 경우 `노후(74.3%)보다는 `죽음과 가족''(83.4%)을 좀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입된 보험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386 기혼세대의 경우 종신보험 및 연금보험 가입 비율이 75.4%, 55.4%에 달한 반면 X세대 미혼여성은 종신보험 61.8%, 연금보험 36.5%를 각각 나타냈다.
X세대 맞벌이 부부는 종신보험 65.3%, 연금보험 28.0%의 비율을 보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젊은 층일수록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결합상품 가입 의향이 70% 이상으로 높았다"면서 "X세대가 외환위기와 취업불황 등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안정적 노후생활에 대한 욕구도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보험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연금보험이 58.4%, 종신보험이 77%, 치명적질병(CI)보험이 78.3%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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