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1분기 경상이익 92억원
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에만 92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
대한통운은 16일“법정관리에 따른 신인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임직원의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자발적인 구조조정으로 1분기 경상이익이 92억
원을 기록, 지난해(91억원) 같은 기간 보다 1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택배부문의 매출이익이 31억원에서 37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사업분야별 매출이
익이 전반적으로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대한통운은 98년 889억원의 큰 적자를 기록한 이후 99년 141억원, 지난해 255억원의 흑자
를 기록중이며 98년 162%였던 부채비율도 109%로 줄었다.
한편 동아건설에 대한 지급보증으로 법정관리중인 대한통운의 정리계획안은 12일 채권단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6월 12일 재심리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수원매탄 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이 수원 매탄 주공 1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15일 개최된 수원 매탄 주공 1단지 조합원총회에서 참석조합원 73%의 지지를
받아 이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2만8242평의 부지 위에 19∼25층 26개동 모두 2350가구의 대규모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일반분양은 2003년 상반기중 실시하고 준공은 2005년 하반기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 재건축아파트에 그린빌딩 인증기준에 적합한 환경·건강시스템을 강화하고
자체개발한 특화평면과 맞춤형 평면구조, 선택형 인테리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2연육교 민자사업 3자 공모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신도시를 연결하는‘인천국제공항 제2연육교’건설사업
에 대한 제3자 제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6월말까지이며 사업제안자는 법인 또는 설립예정 법인으로 교량위치, 총사업비,
건설기간, 통행료 등 사업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건교부는 제3 사업자가 제안한 계획과 영국 아멕(AMEC)사의 사업안을 비교 검토해 사업자
를 선정할 예정이며 3자 제안이 없을 경우 아멕사가 우선 협상대상자가 된다.
아멕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초 1조4920억원을 투자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신도시인터체인
지와 송도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0.25㎞의 왕복 6차선 교량을 올연말 착공, 2006년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건교부에 제출했다.
대우건설, 삼선1구역 재개발 수주
대우건설은 삼선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북구 삼선동 412 일대 1만8000여평을 15평형 285가구, 22평형 187가구, 31평
형 476가구, 40평형 211가구 등 1159가구의 대단지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 이주
를 시작, 2003년 초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347가구.
이 지역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과 6호선 창신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설비를 적용하고 단지내 각종 테마조경시설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SK건설, 부천 조합아파트 1244가구 수주
SK건설은 부천 소사지역 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조합아파트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
일 밝혔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135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의 15개동 1224
가구로 32평형 단일평형에 3-베이 구조, 246%의 용적률이 적용되며 입주예정은 2004년 3월
이다.
현재 400명의 조합원이 모집됐으며 내달께 800여명의 조합원 추가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분
양예정가는 1억3000만원선.
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에만 92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
대한통운은 16일“법정관리에 따른 신인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임직원의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자발적인 구조조정으로 1분기 경상이익이 92억
원을 기록, 지난해(91억원) 같은 기간 보다 1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택배부문의 매출이익이 31억원에서 37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사업분야별 매출이
익이 전반적으로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대한통운은 98년 889억원의 큰 적자를 기록한 이후 99년 141억원, 지난해 255억원의 흑자
를 기록중이며 98년 162%였던 부채비율도 109%로 줄었다.
한편 동아건설에 대한 지급보증으로 법정관리중인 대한통운의 정리계획안은 12일 채권단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6월 12일 재심리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수원매탄 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이 수원 매탄 주공 1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15일 개최된 수원 매탄 주공 1단지 조합원총회에서 참석조합원 73%의 지지를
받아 이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2만8242평의 부지 위에 19∼25층 26개동 모두 2350가구의 대규모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일반분양은 2003년 상반기중 실시하고 준공은 2005년 하반기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 재건축아파트에 그린빌딩 인증기준에 적합한 환경·건강시스템을 강화하고
자체개발한 특화평면과 맞춤형 평면구조, 선택형 인테리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2연육교 민자사업 3자 공모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신도시를 연결하는‘인천국제공항 제2연육교’건설사업
에 대한 제3자 제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6월말까지이며 사업제안자는 법인 또는 설립예정 법인으로 교량위치, 총사업비,
건설기간, 통행료 등 사업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건교부는 제3 사업자가 제안한 계획과 영국 아멕(AMEC)사의 사업안을 비교 검토해 사업자
를 선정할 예정이며 3자 제안이 없을 경우 아멕사가 우선 협상대상자가 된다.
아멕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초 1조4920억원을 투자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신도시인터체인
지와 송도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0.25㎞의 왕복 6차선 교량을 올연말 착공, 2006년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건교부에 제출했다.
대우건설, 삼선1구역 재개발 수주
대우건설은 삼선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북구 삼선동 412 일대 1만8000여평을 15평형 285가구, 22평형 187가구, 31평
형 476가구, 40평형 211가구 등 1159가구의 대단지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 이주
를 시작, 2003년 초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347가구.
이 지역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과 6호선 창신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설비를 적용하고 단지내 각종 테마조경시설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SK건설, 부천 조합아파트 1244가구 수주
SK건설은 부천 소사지역 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조합아파트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
일 밝혔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135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의 15개동 1224
가구로 32평형 단일평형에 3-베이 구조, 246%의 용적률이 적용되며 입주예정은 2004년 3월
이다.
현재 400명의 조합원이 모집됐으며 내달께 800여명의 조합원 추가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분
양예정가는 1억30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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