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가족봉사단 출발
서울 동작구 가족봉사단이 사랑 나눔을 시작한다.
동작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가족 단위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작 사랑나눔이’ 발대식을 열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가족봉사단은 37가족 100여명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가족봉사단은 5개 분야에서 팀을 이루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재가 노인과 복지시설 구성원들을 위한 방문봉사팀부터 장애인 작업활동이나 나들이를 돕는 팀, 지역 환경사랑 지킴이팀이다. 올 연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가족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5일제 근무와 청소년 놀·토가 확산되면서 늘어난 여가시간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라는 뜻있는 시간으로 채우는 한편 가족간 의사소통과 유대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바라는 가족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02-820-1677)나 동작자원봉사센터(☎02-824-0019)로 신청하면 된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클릭 한번이면 강북여성정보 뚝딱
서울 강북구 여성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강북구는 최근 총 10개 분야 1만여건에 달하는 생활정보를 담은 강북여성정보센터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지난해 구청 옆에 문을 열고 지역 여성들에게 생활정보와 가정상담을 제공해온 강북여성정보센터에서 가장 빈도가 높았던 문의·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꾸민 것이다. 많은 정보를 단순 나열식으로 게시해 놓은 여타 홈페이지와 달리 여성들이 필요한 정보만 쏙쏙 찾아낼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주 메뉴는 생생정보 여성지킴이 여성뉴스 등이다. 생생정보는 정보검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전문정보를 담았다. 보건 문화 관광 등과 관련된 각종 시설·업체는 ‘찾아라 마을정보’에서, 보육시설이나 육아정보는 ‘돌봄정보’에서, 여성 성공사례나 취·창업가이드는 ‘경제야 놀자’에서 검색할 수 있다. 각 업체 전화번호와 주소 등 기본현황과 함께 지리정보까지 온라인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강북구 여성정책 정보와 여성관련 소식을 담은 ‘여성뉴스’, 가정폭력 성폭력 등 대처방법과 지원시설 등에 대한 정보로 채워진 ‘여성지킴이’ 코너도 볼 만하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료를 보강해 홈페이지가 지역 여성들을 위한 온라인 생활정보백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구로구 대성연탄 자리에 51층 빌딩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 51층 빌딩이 들어선다.
구로구는 신도림동 360번지 51호에 42층과 51층 규모의 빌딩건립을 승인하고 고시까지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들어서는 이 부지는 과거 대성연탄이 있던 곳으로 부지 면적만 3만5228㎡(1만656평)에 달한다. 빌딩은 연면적 33만1845㎡(10만383평) 규모로 대형 판매시설과 호텔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업무용 빌딩이다. 지하 7층 지상 42층 규모에 높이가 189.7m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거용 빌딩은 지하 7층, 지상 51층으로 높이는 182m다.
구로구는 이곳이 구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로공원(10m 너비)과 소공원(1100평 규모)에 조형물과 가로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과 도림천 사이에는 들어서는 2500평 규모 광장에는 야외공연무대와 상징탑 등을 배치해 첨단 구로의 이미지와 볼거리가 연출되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42층 업무용 빌딩과 인접해 지하 7층 지상 33층 규모 테크노마트 빌딩과 지하 5층 l상 26층 규모 업무용 빌딩이 건축 중이다. 구로구는 이들 빌딩 건축에 맞춰 신도림역 주변을 상업복합벨트로 추진해 상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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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가족봉사단이 사랑 나눔을 시작한다.
동작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가족 단위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작 사랑나눔이’ 발대식을 열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가족봉사단은 37가족 100여명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가족봉사단은 5개 분야에서 팀을 이루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재가 노인과 복지시설 구성원들을 위한 방문봉사팀부터 장애인 작업활동이나 나들이를 돕는 팀, 지역 환경사랑 지킴이팀이다. 올 연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가족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5일제 근무와 청소년 놀·토가 확산되면서 늘어난 여가시간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라는 뜻있는 시간으로 채우는 한편 가족간 의사소통과 유대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바라는 가족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02-820-1677)나 동작자원봉사센터(☎02-824-0019)로 신청하면 된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클릭 한번이면 강북여성정보 뚝딱
서울 강북구 여성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강북구는 최근 총 10개 분야 1만여건에 달하는 생활정보를 담은 강북여성정보센터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지난해 구청 옆에 문을 열고 지역 여성들에게 생활정보와 가정상담을 제공해온 강북여성정보센터에서 가장 빈도가 높았던 문의·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꾸민 것이다. 많은 정보를 단순 나열식으로 게시해 놓은 여타 홈페이지와 달리 여성들이 필요한 정보만 쏙쏙 찾아낼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주 메뉴는 생생정보 여성지킴이 여성뉴스 등이다. 생생정보는 정보검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전문정보를 담았다. 보건 문화 관광 등과 관련된 각종 시설·업체는 ‘찾아라 마을정보’에서, 보육시설이나 육아정보는 ‘돌봄정보’에서, 여성 성공사례나 취·창업가이드는 ‘경제야 놀자’에서 검색할 수 있다. 각 업체 전화번호와 주소 등 기본현황과 함께 지리정보까지 온라인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강북구 여성정책 정보와 여성관련 소식을 담은 ‘여성뉴스’, 가정폭력 성폭력 등 대처방법과 지원시설 등에 대한 정보로 채워진 ‘여성지킴이’ 코너도 볼 만하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료를 보강해 홈페이지가 지역 여성들을 위한 온라인 생활정보백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구로구 대성연탄 자리에 51층 빌딩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 51층 빌딩이 들어선다.
구로구는 신도림동 360번지 51호에 42층과 51층 규모의 빌딩건립을 승인하고 고시까지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들어서는 이 부지는 과거 대성연탄이 있던 곳으로 부지 면적만 3만5228㎡(1만656평)에 달한다. 빌딩은 연면적 33만1845㎡(10만383평) 규모로 대형 판매시설과 호텔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업무용 빌딩이다. 지하 7층 지상 42층 규모에 높이가 189.7m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거용 빌딩은 지하 7층, 지상 51층으로 높이는 182m다.
구로구는 이곳이 구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로공원(10m 너비)과 소공원(1100평 규모)에 조형물과 가로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과 도림천 사이에는 들어서는 2500평 규모 광장에는 야외공연무대와 상징탑 등을 배치해 첨단 구로의 이미지와 볼거리가 연출되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42층 업무용 빌딩과 인접해 지하 7층 지상 33층 규모 테크노마트 빌딩과 지하 5층 l상 26층 규모 업무용 빌딩이 건축 중이다. 구로구는 이들 빌딩 건축에 맞춰 신도림역 주변을 상업복합벨트로 추진해 상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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