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의 올해 경영방침은?
한솔은 21세기 경영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변화에 앞서나가기 위해 ‘디지털 경영’을 도입하고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해 21세기를 리더가 된다는 방침을 세웠다.
디지털은 이제 기업의 생존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한솔도 기업의 체질을 디지털화하고 사업구조를 이에 걸맞게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건실한 수익구조 확충에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체질의 디지털화를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기업체질의 디지털화는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의식을 고취하고 기업내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초 사내방송을 통해 ‘Digital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특집방송을 했다. 또 디지털화에 대한 소개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업문화를 체질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인사제도를 비롯한 조직제도를 대폭 정비해 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한솔CSN은 ‘소사장제’를 도입, 각 팀에 발생하는 추가이익을 팀원들에게 배분하고 있다. 이제도의 도입으로 직원들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회사에 이익이 되는 아이디어를 냈을 때 이익의 일부를 보상받고 승진기간을 단축시켜주는 ‘디지털 인사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솔제지는 전통 제조업의 인사제도에서 벗어나 능력주의 인사를 도입했다. 그동안 신입사원이 과장이 되는데 9년이 걸렸으나 이제는 능력에 따라 빠르면 3년 안에 승진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화에 걸 맞는 사업구조란 어떤 것인가?
디지털로 대변되는 것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사업과 IT사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솔그룹은 기존사업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네트워크 사업에 집중해 시너지효과를 노릴 방침이다.
계열사별로 구분해 본다면
전통 제조업이라 할 수 있는 한솔제지, 한솔파텍, 그리고 모니터를 생산하는 한솔전자 등은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올해는 이를 더욱 강화해 전체 매출액의 20%를 온라인에서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대출이 가능한 ‘클릭대출’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한솔금고도 저축은행으로의 전환에 대비 온라인영역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이용한 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상품개발은 물론 지점숫자가 부족한 약점을 인터넷을 통해 최대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영역에서 사업을 해온 한솔CSN과 한솔텔레컴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준비중이다. 한솔CSN은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한솔CS CLUB을 육아전문 및 위성홈쇼핑 등으로 확대 연계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물류망의 온라인화에 성공한 로지스클럽(Logis Club) 사이트를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사업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한 물류업체와의 제휴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솔텔레컴은 IDC(Internet Data Center)와 회선임대사업에 진출해 있고 인터넷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E-biz 네트워크 사업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다. 또 이와 별도로 21세기 새로운 사업으로 떠오르는 게임산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곧 출시할 ‘레인가드’라는 게임은 이미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매출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한솔은 21세기 경영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변화에 앞서나가기 위해 ‘디지털 경영’을 도입하고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해 21세기를 리더가 된다는 방침을 세웠다.
디지털은 이제 기업의 생존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한솔도 기업의 체질을 디지털화하고 사업구조를 이에 걸맞게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건실한 수익구조 확충에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체질의 디지털화를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기업체질의 디지털화는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의식을 고취하고 기업내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초 사내방송을 통해 ‘Digital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특집방송을 했다. 또 디지털화에 대한 소개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업문화를 체질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인사제도를 비롯한 조직제도를 대폭 정비해 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한솔CSN은 ‘소사장제’를 도입, 각 팀에 발생하는 추가이익을 팀원들에게 배분하고 있다. 이제도의 도입으로 직원들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회사에 이익이 되는 아이디어를 냈을 때 이익의 일부를 보상받고 승진기간을 단축시켜주는 ‘디지털 인사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솔제지는 전통 제조업의 인사제도에서 벗어나 능력주의 인사를 도입했다. 그동안 신입사원이 과장이 되는데 9년이 걸렸으나 이제는 능력에 따라 빠르면 3년 안에 승진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화에 걸 맞는 사업구조란 어떤 것인가?
디지털로 대변되는 것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사업과 IT사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솔그룹은 기존사업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네트워크 사업에 집중해 시너지효과를 노릴 방침이다.
계열사별로 구분해 본다면
전통 제조업이라 할 수 있는 한솔제지, 한솔파텍, 그리고 모니터를 생산하는 한솔전자 등은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올해는 이를 더욱 강화해 전체 매출액의 20%를 온라인에서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대출이 가능한 ‘클릭대출’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한솔금고도 저축은행으로의 전환에 대비 온라인영역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이용한 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상품개발은 물론 지점숫자가 부족한 약점을 인터넷을 통해 최대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영역에서 사업을 해온 한솔CSN과 한솔텔레컴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준비중이다. 한솔CSN은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한솔CS CLUB을 육아전문 및 위성홈쇼핑 등으로 확대 연계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물류망의 온라인화에 성공한 로지스클럽(Logis Club) 사이트를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사업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한 물류업체와의 제휴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솔텔레컴은 IDC(Internet Data Center)와 회선임대사업에 진출해 있고 인터넷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E-biz 네트워크 사업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다. 또 이와 별도로 21세기 새로운 사업으로 떠오르는 게임산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곧 출시할 ‘레인가드’라는 게임은 이미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매출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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