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업무능력보다도 인간적인 직장 선배가 더 이상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이다.
창립 30돌을 맞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선포한 현대모비스(대표이사 한규환)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의 첫 직장생활’이란 설문조사 결과다.
신입사원들이 함께 하고 싶은 선배를 묻는 질문에 ‘업무능력이 뛰어난 선배’(18%)를 제치고 ‘인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선배’(71%)가 이상적인 직장상사로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신입사원들이 선배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기를 바라나’는 질문에도 ‘인간성이 좋은 사람’(51%)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엇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직장 선후배와의 관계’(42.1%), ‘재테크’(18.8%), ‘업무처리’(15.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가 CEO가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과감한 연구투자로 최고 부품회사로 만들겠다’, ‘맨체스터UTD나 첼시처럼 유명 클럽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겠다’, ‘금요일엔 전 직원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게 하겠다’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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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돌을 맞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선포한 현대모비스(대표이사 한규환)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의 첫 직장생활’이란 설문조사 결과다.
신입사원들이 함께 하고 싶은 선배를 묻는 질문에 ‘업무능력이 뛰어난 선배’(18%)를 제치고 ‘인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선배’(71%)가 이상적인 직장상사로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신입사원들이 선배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기를 바라나’는 질문에도 ‘인간성이 좋은 사람’(51%)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엇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직장 선후배와의 관계’(42.1%), ‘재테크’(18.8%), ‘업무처리’(15.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가 CEO가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과감한 연구투자로 최고 부품회사로 만들겠다’, ‘맨체스터UTD나 첼시처럼 유명 클럽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겠다’, ‘금요일엔 전 직원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게 하겠다’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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