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aily 김상욱 기자
증시가 다소 활기를 찾으면서 1월중 국내 서비스업 성장률이 5개월만에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융업을 제외한 서비스업 성장률은 도소매 판매업의 극심한 부진으로 전달에 비해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비스업의 성장세를 주도했던 지식기반산업의 경우 성장속도의 둔화추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연간 평균치를 밑도는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1월중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중 서비스업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3%를 기록, 지난해 9월이후 5개월만에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금융 및 보험업을 제외한 서비스업 증가율은 5.3%를 기록, 전달의 7.8%에 비해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금융업이 증권시장 회복영향으로 증가세로 반전된 반면 도소매업과 숙박업, 부동산 임대업 등 전통 업종의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후퇴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그동안 성장세를 주도하던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경우 1월중 11.7% 증가해 서비스업 전체평균보다는 높았지만 전달의 13.2%나 지난해 연간평균인 14.9%에는 못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기반 서비스업중 정보통신서비스업의 경우 19.9%의 성장을 기록, 전달의 18.1%보다 높았지만 기타 지식기반 서비스업은 7.2% 증가에 그쳐 전달의 10.6% 성장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업과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이 호조를 보인 반면 도소매업은 오히려 마이너스성장으로 돌아섰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과 부동산업종의 성장률은 다소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가 다소 활기를 찾으면서 1월중 국내 서비스업 성장률이 5개월만에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융업을 제외한 서비스업 성장률은 도소매 판매업의 극심한 부진으로 전달에 비해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비스업의 성장세를 주도했던 지식기반산업의 경우 성장속도의 둔화추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연간 평균치를 밑도는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1월중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중 서비스업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3%를 기록, 지난해 9월이후 5개월만에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금융 및 보험업을 제외한 서비스업 증가율은 5.3%를 기록, 전달의 7.8%에 비해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금융업이 증권시장 회복영향으로 증가세로 반전된 반면 도소매업과 숙박업, 부동산 임대업 등 전통 업종의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후퇴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그동안 성장세를 주도하던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경우 1월중 11.7% 증가해 서비스업 전체평균보다는 높았지만 전달의 13.2%나 지난해 연간평균인 14.9%에는 못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기반 서비스업중 정보통신서비스업의 경우 19.9%의 성장을 기록, 전달의 18.1%보다 높았지만 기타 지식기반 서비스업은 7.2% 증가에 그쳐 전달의 10.6% 성장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업과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이 호조를 보인 반면 도소매업은 오히려 마이너스성장으로 돌아섰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과 부동산업종의 성장률은 다소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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