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신임 CIO에 이기주씨 임명
부산은행은 13일 전산정보분야의 체계적인 업무를 위해 최고정보책임자(CIO) 직제를 신설
하고 12일자로 이기주 전산정보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첫 CIO로 임명된 이기주 CIO는 경남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3년 부산
은행에 입행, 영업점장을 거쳐 지난 96년부터 전산정보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접수 결과 당초 예상보다 많은 총
209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인원은 1급 17명, 2급 25명, 3급 38명, 4급 98명, 행원급 이하(서무직원 포함)
31명 등 총 209명이다. 퇴직발령 예정일은 3월 20일이다.
퇴직후 부산은행 직원은 현재 2093명에서 1884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부산은행은 지난 98
년 1월 이후 4차례에 걸친 구조조정으로 1377명이 희망 퇴직했으며 이번까지 포함하면 총
1586명(전 직원의 40% 수준)이 퇴직하게 된다.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한빛은행, 소기업 대상 비즈니스텔레뱅킹 서비스
한빛은행은 소기업들이 사무실에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텔레뱅킹 서비
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전자결제 업무 안내, 기업대출 상담, 재테
크, 종합과세 세무신고 대행 및 상담, 금융.경제.산업동향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한 경영지
원, 자녀 해외유학 해외송금업무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용전화번호는 080-665-5000이다.
■국민은행, 빅맨부동산신탁 5호 판매
국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빅맨부동산투자신탁 5호를 400억원 한도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당 가입한도는 1천만원 이상 5억원 이내이며 15개월 만기 상품으로 예상배당률은 연
7.8~8.0% 수준이다.
국민은행은 이 펀드자금으로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대전광역시 가장동 부지의 삼성래미안 재
건축 아파트 일반분양분을 선납할인 방식으로 매입, 투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펀드 가입자가 이 아파트 분양을 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분양신청권을 주고 미분
양분에 대해서는 제3자 분양이나 삼성물산 환매를 통해 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투명회계 기업 우대
산업은행이 투명한 회계처리를 한 기업은 신용등급이 떨어지더라도 이에 따른 불이익을 주
지않는 등 우대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13일 분식회계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고 거래기업의 투명한 회계처리를 유도하
기 위해 `기업회계 감사 강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명한 회계처리 때문에 재무상태가 악화돼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에 대해서는
금리를 올리거나 대출한도를 줄이는 등의 조치를 올해말까지 유예하고 과거의 부실자료 제
출에 대한 제재조치도 면제해 준다.
또 외부감사대상이 아닌 총자산 70억원 미만인 거래처에 대해서는 외부 회계감사를 유도하
고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은 재무제표를 제출할 경우 대출금리 책정이나 기업신용평가시 우
대하기로 했다.
반면 향후 분식회계가 적발되는 기업에는 경영성과와 관계없이 신규여신을 중단하고 채권
을 회수하는 등 엄격히 제재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13일 전산정보분야의 체계적인 업무를 위해 최고정보책임자(CIO) 직제를 신설
하고 12일자로 이기주 전산정보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첫 CIO로 임명된 이기주 CIO는 경남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3년 부산
은행에 입행, 영업점장을 거쳐 지난 96년부터 전산정보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접수 결과 당초 예상보다 많은 총
209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인원은 1급 17명, 2급 25명, 3급 38명, 4급 98명, 행원급 이하(서무직원 포함)
31명 등 총 209명이다. 퇴직발령 예정일은 3월 20일이다.
퇴직후 부산은행 직원은 현재 2093명에서 1884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부산은행은 지난 98
년 1월 이후 4차례에 걸친 구조조정으로 1377명이 희망 퇴직했으며 이번까지 포함하면 총
1586명(전 직원의 40% 수준)이 퇴직하게 된다.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한빛은행, 소기업 대상 비즈니스텔레뱅킹 서비스
한빛은행은 소기업들이 사무실에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텔레뱅킹 서비
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전자결제 업무 안내, 기업대출 상담, 재테
크, 종합과세 세무신고 대행 및 상담, 금융.경제.산업동향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한 경영지
원, 자녀 해외유학 해외송금업무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용전화번호는 080-665-5000이다.
■국민은행, 빅맨부동산신탁 5호 판매
국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빅맨부동산투자신탁 5호를 400억원 한도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당 가입한도는 1천만원 이상 5억원 이내이며 15개월 만기 상품으로 예상배당률은 연
7.8~8.0% 수준이다.
국민은행은 이 펀드자금으로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대전광역시 가장동 부지의 삼성래미안 재
건축 아파트 일반분양분을 선납할인 방식으로 매입, 투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펀드 가입자가 이 아파트 분양을 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분양신청권을 주고 미분
양분에 대해서는 제3자 분양이나 삼성물산 환매를 통해 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투명회계 기업 우대
산업은행이 투명한 회계처리를 한 기업은 신용등급이 떨어지더라도 이에 따른 불이익을 주
지않는 등 우대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13일 분식회계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고 거래기업의 투명한 회계처리를 유도하
기 위해 `기업회계 감사 강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명한 회계처리 때문에 재무상태가 악화돼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에 대해서는
금리를 올리거나 대출한도를 줄이는 등의 조치를 올해말까지 유예하고 과거의 부실자료 제
출에 대한 제재조치도 면제해 준다.
또 외부감사대상이 아닌 총자산 70억원 미만인 거래처에 대해서는 외부 회계감사를 유도하
고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은 재무제표를 제출할 경우 대출금리 책정이나 기업신용평가시 우
대하기로 했다.
반면 향후 분식회계가 적발되는 기업에는 경영성과와 관계없이 신규여신을 중단하고 채권
을 회수하는 등 엄격히 제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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