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CMA상품
- 삼성증권, 체크카드 기능 추가한 ‘삼성증권 CMA 체크카드’출시
- 연 4% 고금리에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 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6일 삼성카드(사장 유석렬)와 제휴를 통해
일반 CMA(자산관리계좌)상품과 체크카드의 장점을 결합한 「삼성증권 CMA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체크카드는 계좌의 잔고 내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 이 상품은 연 4% 수준의 높은 이자와 은행 CD기를 이용한 자유로운 입출금 등
기존 CMA상품의 장점은 물론 체크카드 사용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까지 적립되는
차별화 된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을 월급통장으로 지정하거나 적립식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
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며 거래 실적에 따라 삼성증권 공모주청약시 한도 2배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이 외에 삼성카드 체크카드에 주어지는 최고 5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 항공권 할인,
S-Oil주유시 리터당 40원 적립, 연회비 면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 삼성증권은 증권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CMA상품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상품성을 크게 강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영업전략팀 임일수 상무는,
“ 계획적인 소비를 도와주는 체크카드는 월급통장으로 쉽게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는
CMA와 궁합이 잘 맞는 금융상품으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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