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전자책 도서관’ 운영

지역내일 2006-09-06
아파트 입주민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전자책 도서관을 통해 책을 읽는 시대가 열린다.
대우건설은 9월 신규 분양하는 서울 마곡푸르지오 단지에 전자책 도서관을 무료로 운영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유비쿼터스 시대를 실감하게 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입주민뿐만 아니라 입주예정자에게도 분양계약과 동시에 전자책 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는 ID를 부여해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전자책 도서관(http://ebook.dw
const.co.kr)은 최신 베스트셀러는 물론 재테크 및 경제경영 관련 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책 3만여권으로 구축된다.
또한 유아와 아동을 위한 ‘어린이 전용 전자도서관’과 EBS E-learning 방송 컨텐츠도 제공한다.
대우건설 송효성 상무는 “주거중심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입주자의 가치관 및 감성을 고려해 마련했다”며 “향후 분양되는 푸르지오 아파트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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