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코엑스(COEX)가 환경개선부담금을 제일 많이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는 '200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현황'을 통해 코엑스가 지금까지 최고액을 내 왔던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2억100만원), 서울대학교(1억9992만원) 등을 제치고 올해 상반기 2억8300만원
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내게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엑스가 부담금을 가장 많이 내게 된 요인을 아셈회의 개최에 따른 아셈타워 준공 및 코엑
스 몰의 개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설물의 경우 쓰는 물과 연료량에 따라 부담금이 결정된다"며 "부담금만 놓고 보
면 코엑스가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최대 빌딩단지가 됐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 68억9000만원, 송파 46억8000만원, 서초 46억4000만원, 영등포 44억6000만원, 중구 41
억2000만원 등 순으로 많았고 도봉구는 16억3000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 부담금으로 69만118건의 시설물과 자동차에 대해 모두 726억원
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분 부과금보다 건수로 3.8%, 금액에서 6.9% 증가한 수치다.
부과내역을 보면 연면적 160㎡ 이상이 대상인 시설물은 9만6751건에 310억1000만원이 부과됐으며 경유
를 연료로 쓰는 차량이 대상인 자동차는 59만3367건에 416억700만원이 부과됐다.
7일 서울시는 '200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현황'을 통해 코엑스가 지금까지 최고액을 내 왔던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2억100만원), 서울대학교(1억9992만원) 등을 제치고 올해 상반기 2억8300만원
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내게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엑스가 부담금을 가장 많이 내게 된 요인을 아셈회의 개최에 따른 아셈타워 준공 및 코엑
스 몰의 개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설물의 경우 쓰는 물과 연료량에 따라 부담금이 결정된다"며 "부담금만 놓고 보
면 코엑스가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최대 빌딩단지가 됐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 68억9000만원, 송파 46억8000만원, 서초 46억4000만원, 영등포 44억6000만원, 중구 41
억2000만원 등 순으로 많았고 도봉구는 16억3000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 부담금으로 69만118건의 시설물과 자동차에 대해 모두 726억원
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분 부과금보다 건수로 3.8%, 금액에서 6.9% 증가한 수치다.
부과내역을 보면 연면적 160㎡ 이상이 대상인 시설물은 9만6751건에 310억1000만원이 부과됐으며 경유
를 연료로 쓰는 차량이 대상인 자동차는 59만3367건에 416억700만원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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