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제 전담 사용자단체’로 이름난 한국경총(회장 김창성)이 28일 저녁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한동 국무총리, 민주당 서영훈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과 전경련 김각중 회장 등 재계 인사는 물론 한국노총 김유곤 부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까지 참석, 축하했다.
경총은 69년 면방업계 총파업 등 산업화 과정에서 노사문제가 주요 변수로 등장하자, 이를 전담할 사용자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70년 7월 15일 창립됐다. 이후 경제5단체 중 노사관계에 관한한 노하우를 쌓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회원사로는 20여개 업종별 단체를 포함해 제조·건설·운송·증권·금융업 및 서비스업종 등 3000여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노사관계 법·제도 개선 관련 사항 △임금 안정화 △합리적 노무관리 체계 구축 △인적자원 관리 △경영혁신 교육·연수 △사회보험에 관한 사항 △국제노동외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총은 “30여년 동안 주요 노사문제에 대해 재계의 입장을 정부의 노동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노사협력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이 단체의 초대 회장은 고 김용주(전방그룹) 회장이 70년∼81년까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2년부터 96년까지, 그리고 97년부터 김창성 전방그룹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계의 이익대변과 합리적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한동 국무총리, 민주당 서영훈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과 전경련 김각중 회장 등 재계 인사는 물론 한국노총 김유곤 부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까지 참석, 축하했다.
경총은 69년 면방업계 총파업 등 산업화 과정에서 노사문제가 주요 변수로 등장하자, 이를 전담할 사용자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70년 7월 15일 창립됐다. 이후 경제5단체 중 노사관계에 관한한 노하우를 쌓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회원사로는 20여개 업종별 단체를 포함해 제조·건설·운송·증권·금융업 및 서비스업종 등 3000여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노사관계 법·제도 개선 관련 사항 △임금 안정화 △합리적 노무관리 체계 구축 △인적자원 관리 △경영혁신 교육·연수 △사회보험에 관한 사항 △국제노동외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총은 “30여년 동안 주요 노사문제에 대해 재계의 입장을 정부의 노동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노사협력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이 단체의 초대 회장은 고 김용주(전방그룹) 회장이 70년∼81년까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2년부터 96년까지, 그리고 97년부터 김창성 전방그룹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계의 이익대변과 합리적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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