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서울시 행정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문화부문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서울시는 서울대경영연구소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시민 1만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문화부문 품질평가에서 성동구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것. 송파구와 중랑구가 그 뒤를 이었다. 성동구는 자치구 최초로 구청사 3층에 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열고, 모든 동에 도서관을 만드는 ‘1동 1도서관 사업’을 열정적으로 펼쳐왔다. 또 행당동에 전문공연장인 소월아트홀을 건립하고, 서울 최대규모인 왕십리가요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성동구 박기준 문화공보과장<사진>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정확히 짚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또 환경분야에서도 3위를 차지,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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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대경영연구소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시민 1만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문화부문 품질평가에서 성동구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것. 송파구와 중랑구가 그 뒤를 이었다. 성동구는 자치구 최초로 구청사 3층에 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열고, 모든 동에 도서관을 만드는 ‘1동 1도서관 사업’을 열정적으로 펼쳐왔다. 또 행당동에 전문공연장인 소월아트홀을 건립하고, 서울 최대규모인 왕십리가요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성동구 박기준 문화공보과장<사진>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정확히 짚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또 환경분야에서도 3위를 차지,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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