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얼어붙은 용인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 조심스럽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호건설은 용인시 구성면 보정리에 33평형 108가구, 39평형 36가구 등 모두 144가구를 분
양키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1순위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분양하게 될 구성면 보정리는 경부고속도로 옆 금호타이어 물류센터 부지에 건립되는 아
파트로, 인근에 동아솔레시티(1701가구, 입주예정), 벽산(1576가구, 입주완료)을 비롯,
현대, 성원, LG, 삼성 등 총 60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형성된 주거지다.
이곳은 분당과 바로 연결되는 6차선 국도 신도로와 구도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분당 및 강남으
로의 연계가 수월하다. 특히 앞으로 경전철이 개통되면 5분거리에 전철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형별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33평형은 평당 520만원, 39평형은 평당 57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금호는 또한 성동구 송정동에 지하2층 지상 15층 1개동 60세대(26평형 1세대, 33평형 29
세대, 36평형 1세대, 43평형 29세대)를 오는 2월말 서울시 동시분양으로 공급한다. 분
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26평형 1억3351만원, 33평형 1억7420만원, 36평형 1억9111만
원, 43평형 2억3984만원이다. 입주는 2002년 12월 예정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금호건설은 용인시 구성면 보정리에 33평형 108가구, 39평형 36가구 등 모두 144가구를 분
양키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1순위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분양하게 될 구성면 보정리는 경부고속도로 옆 금호타이어 물류센터 부지에 건립되는 아
파트로, 인근에 동아솔레시티(1701가구, 입주예정), 벽산(1576가구, 입주완료)을 비롯,
현대, 성원, LG, 삼성 등 총 60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형성된 주거지다.
이곳은 분당과 바로 연결되는 6차선 국도 신도로와 구도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분당 및 강남으
로의 연계가 수월하다. 특히 앞으로 경전철이 개통되면 5분거리에 전철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형별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33평형은 평당 520만원, 39평형은 평당 57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금호는 또한 성동구 송정동에 지하2층 지상 15층 1개동 60세대(26평형 1세대, 33평형 29
세대, 36평형 1세대, 43평형 29세대)를 오는 2월말 서울시 동시분양으로 공급한다. 분
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26평형 1억3351만원, 33평형 1억7420만원, 36평형 1억9111만
원, 43평형 2억3984만원이다. 입주는 2002년 12월 예정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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