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컨소시엄성남시는 지난 14일 분당 백궁역에 들어설 분당벤처타운의 시공·건설회사를 포스코·SK·도시와 사람들의 컨소시엄으로 결정하고 벤처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실제 분양이 얼마만큼 되느냐가 벤처타운 성공의 열쇠다. 그래서 시공사와 분양가격을 최대한 낮추는데 초점을 맞춰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2003년 초 분양 당시, 사무실 분양가를 평당 460만원, 임대가를 평당 250만원 선으로 맞추고 있다. 현재 강남 대로변의 경우 평당 임대가가 대략 450만원, 서초구 양재동의 평당 임대가 350여만원과 비교해 볼 때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이 될 것 같다.
분당구 정자동 24·25번지 일원 1만7753㎡(5370여평)에 들어설 벤처타운은 지하 6층, 지상 30층 규모다. 건축물을 완공하면 최소 200여개의 벤처기업이 입주 할 예정이다.
시는 토공으로부터 매입한 벤처타운 부지를 시공사에 제공하고, 그 지분만큼 벤처빌딩 공간을 분할 받아 관리한다.
컨소시엄성남시는 지난 14일 분당 백궁역에 들어설 분당벤처타운의 시공·건설회사를 포스코·SK·도시와 사람들의 컨소시엄으로 결정하고 벤처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실제 분양이 얼마만큼 되느냐가 벤처타운 성공의 열쇠다. 그래서 시공사와 분양가격을 최대한 낮추는데 초점을 맞춰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2003년 초 분양 당시, 사무실 분양가를 평당 460만원, 임대가를 평당 250만원 선으로 맞추고 있다. 현재 강남 대로변의 경우 평당 임대가가 대략 450만원, 서초구 양재동의 평당 임대가 350여만원과 비교해 볼 때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이 될 것 같다.
분당구 정자동 24·25번지 일원 1만7753㎡(5370여평)에 들어설 벤처타운은 지하 6층, 지상 30층 규모다. 건축물을 완공하면 최소 200여개의 벤처기업이 입주 할 예정이다.
시는 토공으로부터 매입한 벤처타운 부지를 시공사에 제공하고, 그 지분만큼 벤처빌딩 공간을 분할 받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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