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의 목소리 재현
모나리자의 미소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만 이제 그 목소리는 들을 수 있게 됐다.
범인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그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음향전문가 마쑤미 스즈키 박사는 16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그림 ‘모나리자’의 손과 얼굴을 토대로 그녀의 실제 키와 두개골 모양을 측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재현해냈다.
스즈키 박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나리자)의 키와 두개골 모양을 측정하여 모나리자의 실제 목소리와 거의 비슷한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스즈키 박사는 자신이 재현한 목소리가 실제 모나리자의 목소리와 “90%이상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스즈키 박사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목소리도 재현했다.
스즈키 박사는 “모나리자의 얼굴 아래가 넓은 편이고 턱은 뾰족하다. 이런 얼굴을 갖고 있는 사람은 낮은 목소리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http://pro motion.msn.co.jp/davinci/voice.htm 에서 스즈키 박사가 만들어낸 모나리자와 다빈치의 ‘육성’을 들을 수 있다.
-어린이와 사랑하고 싶어요
네덜란드의 소아성애자들이 성관계를 맺을 수 있는 법적 연령을 낮추기 위해 정당을 조직하려고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들은 16세 이하의 청소년과 성관계를 맺는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는 네덜란드 법률을 ‘12세 이하’로 낮추려고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어린이 포르노필름과 동물들과의 성관계를 합법화하는 법안도 상정할 계획이다. 이 정당 설립자 중 하나인 애드 반 덴 베르그는 “성관계에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부추길 뿐이다”며 “우리는 소아성애를 토론의 주제로 만들길 원한다”고 네델란드의 일간지 <알헤메인 다흐블라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하지만 마약, 매춘, 동성애자의 결혼에 관해 너그러운 정책을 갖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조차 소아성애자들의 정당창립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화요일 여론 조사에서 네덜란드인의 82%가 소애성애자들의 정당 설립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고, 67%는 소아성애는 불법이라고 말했다.
-혈서는 법적 효력이 없다?
미국에서는 한국인 두 명의 고소사건이 화재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업가 손 스테판씨는 김진수씨에게 ‘빌려준 돈을 갚겠다’는 서약서를 썼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오렌지카운티 법정에 ‘계약위반’으로 손 씨를 고소했다. 여기까지는 보통 채무분쟁과 비슷하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손 씨가 이 서약서를 자신의 피로 썼다는 점이다.
포드햄 대학의 법과대학 조셉 페릴로 교수는 “40여년 동안 많은 계약서를 조사했지만 피로 쓴 계약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손 씨의 한국 회사에 17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손씨가 약속했던 수익금과 원금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
손씨 변호사에 따르면 손씨는 2004년 김씨와 금전문제로 다투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손가락에서 나오는 피로 ‘돈을 갚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썼다고. 변호사는 “손씨는 ‘있는 능력을 다해 돈을 갚겠다”고 썼기 때문에 이는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계약서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변호사는 “이 서약서는 김 씨의 강요해서가 아닌 손씨가 스스로 쓴 것”이며 “이 계약서가 피로 써진 이상 잉크로 쓰인 것보다 강한 법적효력과 의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초콜릿이 미래의 에너지
초콜릿에 사는 세균이 에너지원인 수소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균이 미래의 환경친화적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것.
영국 과학자들은 대장균들에게 카라멜과 누가가 섞인 혼합물을 먹인 뒤 히드로게나아제라고 불리는 효소를 이용해 수소를 발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과학 잡지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이 수소는 연료전지를 작동시켜 작은 선풍기를 가동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어냈다.
/최진성 리포터 1004jinny51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뉴사이언티스트>알헤메인>로이터>로이터>
모나리자의 미소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만 이제 그 목소리는 들을 수 있게 됐다.
범인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그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음향전문가 마쑤미 스즈키 박사는 16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그림 ‘모나리자’의 손과 얼굴을 토대로 그녀의 실제 키와 두개골 모양을 측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재현해냈다.
스즈키 박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나리자)의 키와 두개골 모양을 측정하여 모나리자의 실제 목소리와 거의 비슷한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스즈키 박사는 자신이 재현한 목소리가 실제 모나리자의 목소리와 “90%이상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스즈키 박사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목소리도 재현했다.
스즈키 박사는 “모나리자의 얼굴 아래가 넓은 편이고 턱은 뾰족하다. 이런 얼굴을 갖고 있는 사람은 낮은 목소리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http://pro motion.msn.co.jp/davinci/voice.htm 에서 스즈키 박사가 만들어낸 모나리자와 다빈치의 ‘육성’을 들을 수 있다.
-어린이와 사랑하고 싶어요
네덜란드의 소아성애자들이 성관계를 맺을 수 있는 법적 연령을 낮추기 위해 정당을 조직하려고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들은 16세 이하의 청소년과 성관계를 맺는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는 네덜란드 법률을 ‘12세 이하’로 낮추려고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어린이 포르노필름과 동물들과의 성관계를 합법화하는 법안도 상정할 계획이다. 이 정당 설립자 중 하나인 애드 반 덴 베르그는 “성관계에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부추길 뿐이다”며 “우리는 소아성애를 토론의 주제로 만들길 원한다”고 네델란드의 일간지 <알헤메인 다흐블라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하지만 마약, 매춘, 동성애자의 결혼에 관해 너그러운 정책을 갖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조차 소아성애자들의 정당창립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화요일 여론 조사에서 네덜란드인의 82%가 소애성애자들의 정당 설립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고, 67%는 소아성애는 불법이라고 말했다.
-혈서는 법적 효력이 없다?
미국에서는 한국인 두 명의 고소사건이 화재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업가 손 스테판씨는 김진수씨에게 ‘빌려준 돈을 갚겠다’는 서약서를 썼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오렌지카운티 법정에 ‘계약위반’으로 손 씨를 고소했다. 여기까지는 보통 채무분쟁과 비슷하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손 씨가 이 서약서를 자신의 피로 썼다는 점이다.
포드햄 대학의 법과대학 조셉 페릴로 교수는 “40여년 동안 많은 계약서를 조사했지만 피로 쓴 계약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손 씨의 한국 회사에 17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손씨가 약속했던 수익금과 원금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
손씨 변호사에 따르면 손씨는 2004년 김씨와 금전문제로 다투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손가락에서 나오는 피로 ‘돈을 갚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썼다고. 변호사는 “손씨는 ‘있는 능력을 다해 돈을 갚겠다”고 썼기 때문에 이는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계약서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변호사는 “이 서약서는 김 씨의 강요해서가 아닌 손씨가 스스로 쓴 것”이며 “이 계약서가 피로 써진 이상 잉크로 쓰인 것보다 강한 법적효력과 의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초콜릿이 미래의 에너지
초콜릿에 사는 세균이 에너지원인 수소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균이 미래의 환경친화적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것.
영국 과학자들은 대장균들에게 카라멜과 누가가 섞인 혼합물을 먹인 뒤 히드로게나아제라고 불리는 효소를 이용해 수소를 발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과학 잡지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이 수소는 연료전지를 작동시켜 작은 선풍기를 가동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어냈다.
/최진성 리포터 1004jinny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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