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는 누구나의 바람이며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또한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추이를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축복 받은 삶을 살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2005년 고령자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약 112만원으로 노인 외 가구 소득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8.9%의 수준이다.
노인들의 가장 보편적인 소득원은 자식 등 친인척 보조금으로 76.9%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몇 가지 통계를 보면 현재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보편적인 노인들은 축복 받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에 의지해서 궁핍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삶에서 벗어나려는 대부분의 은퇴 준비자들에게는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은퇴 자산이 얼마나 필요한가?’와 ‘필요한 자산을 은퇴 시점까지 마련 할 수 있는가?’이다.
그러나 총액 개념의 필요 자금을 계산하고, 총액 개념으로 재산을 축적하는 방법은 실제적으로는 여유 있는 노후 생활을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첫째, 은퇴 이후 현금 흐름의 문제이다.
즉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의 현금흐름이 없는 자산만의 보유가 은퇴 이후의 여유 있는 삶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은퇴 시점에서 계산된 은퇴 필요 자금 이상의 고액의 자산을 보유한 은퇴 준비자들이라도 상황은 비슷하다.
둘째, 은퇴 자산을 고정 소득이 아닌 현금흐름이 없는 자산으로만 보유시에는 자산을 자녀에게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연금 소득을 준비해 놓고도 자녀들의 결혼 자금이나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연금 소득을 일시금으로 수령하고 나서 자녀들에 의지하여 힘들게 사시는 경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부모라면 누구도 자녀들에 대한 지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셋째, 은퇴를 위한 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이는 향후 부동산의 가치가 어떻게 변할 지에 따라 노후 생활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위험이 따른다.
마지막으로 은퇴를 위한 재산에 거주 주택의 포함 여부이다.
대부분의 은퇴 준비자들의 은퇴자산의 내역을 보면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포함하여 계산을 하고 있다. 노후에도 거주 주택은 필요하기에 은퇴 자산을 계산할 때는 거주 주택을 제외하고 계산을 해야 한다.
은퇴 이후의 고정적이며, 지속적인 현금 수입을 발생시키는 수단은 국민연금 등의 공적연금과 2006년 시작된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각종 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중에서 본인의 의사에 의해서 준비할 수 방법은 장기에 걸쳐서 각종 연금 상품을 가입하는 방법이다.
보수적으로 계산된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등의 예상 수령액과 목표한 소득 수준과의 비교에서 부족한 부분 만큼은 연금저축을 통하여 연금 소득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또한 평균 수명의 상승에 맞추어 연금 소득의 지급 기간도 확정된 기간까지의 지급이 아닌 사망시점까지의 종신 지급형으로 준비를 해야 만이 안정적인 소득원을 만들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은퇴 자산의 준비는 현재의 방식대로 부동산 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총액 개념의 준비가 아니라 은퇴 이후의 고정적인 수입을 준비하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나머지 자산들은 고정적 수입을 보완하는 기능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은퇴 이후의 지속적인 수입을 장기간에 걸쳐 준비하는 것이 실제적으로는 노후의 여유있는 삶을 보장하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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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가장 보편적인 소득원은 자식 등 친인척 보조금으로 76.9%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몇 가지 통계를 보면 현재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보편적인 노인들은 축복 받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에 의지해서 궁핍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삶에서 벗어나려는 대부분의 은퇴 준비자들에게는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은퇴 자산이 얼마나 필요한가?’와 ‘필요한 자산을 은퇴 시점까지 마련 할 수 있는가?’이다.
그러나 총액 개념의 필요 자금을 계산하고, 총액 개념으로 재산을 축적하는 방법은 실제적으로는 여유 있는 노후 생활을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첫째, 은퇴 이후 현금 흐름의 문제이다.
즉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의 현금흐름이 없는 자산만의 보유가 은퇴 이후의 여유 있는 삶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은퇴 시점에서 계산된 은퇴 필요 자금 이상의 고액의 자산을 보유한 은퇴 준비자들이라도 상황은 비슷하다.
둘째, 은퇴 자산을 고정 소득이 아닌 현금흐름이 없는 자산으로만 보유시에는 자산을 자녀에게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연금 소득을 준비해 놓고도 자녀들의 결혼 자금이나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연금 소득을 일시금으로 수령하고 나서 자녀들에 의지하여 힘들게 사시는 경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부모라면 누구도 자녀들에 대한 지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셋째, 은퇴를 위한 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이는 향후 부동산의 가치가 어떻게 변할 지에 따라 노후 생활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위험이 따른다.
마지막으로 은퇴를 위한 재산에 거주 주택의 포함 여부이다.
대부분의 은퇴 준비자들의 은퇴자산의 내역을 보면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포함하여 계산을 하고 있다. 노후에도 거주 주택은 필요하기에 은퇴 자산을 계산할 때는 거주 주택을 제외하고 계산을 해야 한다.
은퇴 이후의 고정적이며, 지속적인 현금 수입을 발생시키는 수단은 국민연금 등의 공적연금과 2006년 시작된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각종 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중에서 본인의 의사에 의해서 준비할 수 방법은 장기에 걸쳐서 각종 연금 상품을 가입하는 방법이다.
보수적으로 계산된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등의 예상 수령액과 목표한 소득 수준과의 비교에서 부족한 부분 만큼은 연금저축을 통하여 연금 소득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또한 평균 수명의 상승에 맞추어 연금 소득의 지급 기간도 확정된 기간까지의 지급이 아닌 사망시점까지의 종신 지급형으로 준비를 해야 만이 안정적인 소득원을 만들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은퇴 자산의 준비는 현재의 방식대로 부동산 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총액 개념의 준비가 아니라 은퇴 이후의 고정적인 수입을 준비하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나머지 자산들은 고정적 수입을 보완하는 기능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은퇴 이후의 지속적인 수입을 장기간에 걸쳐 준비하는 것이 실제적으로는 노후의 여유있는 삶을 보장하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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