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기택 총경 김제 죽산에 잠들다

아셈회의 무사히 마치고 순직 지난 1월28일 김제 죽산에 묻히다

지역내일 2001-02-15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지난해 10월 제 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경호 경비 업무를 완수한 뒤 숨진 고 장기택 총경이 김제시 죽산면 선산에 고이 잠들었다.
장기택 총경은 지난해 9월 병원으로부터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아셈회의 경비업무를 완수한 뒤 쓰러졌다.
장 총경은 76년 간부후보생 24기로 경찰에 투신해 95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서울 경찰청 경무과장과 강남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인 김영숙(48, 여경 90기)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유족들은 "공무상 과로로 인해 사망했는데도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에서는 '순직'으로 처리하지 않았다"며 "행정소송을 통해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에서는 '순직'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공무상 순직'을 인정하지 않았다.
김제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