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 원장 손연기)은 11일 오전 부산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국제결혼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이주여성 정보화교육장’ 개소식과 ‘사랑의 PC’ 전달식을 갖는다.
현재 결혼을 목적으로 귀화한 이주여성은 6만7000여 명으로 추정되며, 부산거주자는 약 4000명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문화격차의 이중고를 겪고 있어 정보화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KADO는 이달 말까지 전국에 15개의 교육장을 개소할 예정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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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결혼을 목적으로 귀화한 이주여성은 6만7000여 명으로 추정되며, 부산거주자는 약 4000명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문화격차의 이중고를 겪고 있어 정보화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KADO는 이달 말까지 전국에 15개의 교육장을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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