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지역 교육계의 수장을 뽑는 부산시 교육감 선거가 벌써부터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등 혼
탁 과열양상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
지난 27일 부산학생문화회관에서 치러진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천편일률적인 공약과 상대방
흠집내기가 난무해 비난의 목소리가 비등.
이날 교육공무원 출신의 모후보는 교단경력이 짧은 교육위원 출신 후보들을 겨냥해 '무면허
초보자'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교육위원 출신 후보들은 '타성에 젖은 교육관료 출신'이라고
맞대응해 보는 이들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여기에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연설의 대부분을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거나 미화시키는데 할
애하는데 급급해 교육개혁과 발전공약을 듣기 위해 발표회장을 찾은 각급 학교운영위원들
은 실망하는 표정이 역력.
C고교 운영위원인 김모씨(51)는 "교육계도 중앙정치판을 닮아가는 꼴"이라며 "언제나 이런
풍토가 사라질지 걱정"이라며 한숨.
탁 과열양상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
지난 27일 부산학생문화회관에서 치러진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천편일률적인 공약과 상대방
흠집내기가 난무해 비난의 목소리가 비등.
이날 교육공무원 출신의 모후보는 교단경력이 짧은 교육위원 출신 후보들을 겨냥해 '무면허
초보자'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교육위원 출신 후보들은 '타성에 젖은 교육관료 출신'이라고
맞대응해 보는 이들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여기에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연설의 대부분을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거나 미화시키는데 할
애하는데 급급해 교육개혁과 발전공약을 듣기 위해 발표회장을 찾은 각급 학교운영위원들
은 실망하는 표정이 역력.
C고교 운영위원인 김모씨(51)는 "교육계도 중앙정치판을 닮아가는 꼴"이라며 "언제나 이런
풍토가 사라질지 걱정"이라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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