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천안시는 3월부터 청내 어린이집을 운영키로 하고 27일 개원식을 가졌다. 시청 2층에 58평 규모로 마련된 이 어린이집은 나사렛대학이 위탁 운영하며, 시청 공무원 자녀 32명이 다니게 된다. 교육비도 국공립 육아시설 단가의 70% 수준인 1인당 10만7100원에서 20만9300원으로 책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 공무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자녀들도 부모와 같은 건물에서 생활하게 돼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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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3월부터 청내 어린이집을 운영키로 하고 27일 개원식을 가졌다. 시청 2층에 58평 규모로 마련된 이 어린이집은 나사렛대학이 위탁 운영하며, 시청 공무원 자녀 32명이 다니게 된다. 교육비도 국공립 육아시설 단가의 70% 수준인 1인당 10만7100원에서 20만9300원으로 책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 공무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자녀들도 부모와 같은 건물에서 생활하게 돼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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