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녹색도시 건설에 박차
푸른 광주 건설을 추진해 온 광주광역시가 올해도 120억원을 투자, 도심 곳곳에 나무 150만 그루를 심는다.
지난해부터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온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월 10일까지를 집중 식재 기간으로 정하고 나무 150만 그루를 심기로 결정했다.
광주시는 ''품격 있는 도심 가로 숲 조성''을 위해 회재로·운천로 등에 가로수를 심고, 금남로 5가 등 도심 횡단보도 35곳에 공해에 강한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을 심는다. 또 전남대 후문 4거리 등 14곳에 조각 숲 띠잇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도 5·18 기념공원 등 산책로 50곳에 이팝나무, 멀구슬나무 등을 심고, 녹지주변에는 야생화 등을 심어 생태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광주 중심인 상무지구 등 7개 지구에 시범 녹지를 조성하고, 도심철도 폐선부지에 푸른길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일·결혼·입학 등을 기념해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자치구별로 식재 공간을 마련해서 광주를 녹색 문화수도가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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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광주 건설을 추진해 온 광주광역시가 올해도 120억원을 투자, 도심 곳곳에 나무 150만 그루를 심는다.
지난해부터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온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월 10일까지를 집중 식재 기간으로 정하고 나무 150만 그루를 심기로 결정했다.
광주시는 ''품격 있는 도심 가로 숲 조성''을 위해 회재로·운천로 등에 가로수를 심고, 금남로 5가 등 도심 횡단보도 35곳에 공해에 강한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을 심는다. 또 전남대 후문 4거리 등 14곳에 조각 숲 띠잇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도 5·18 기념공원 등 산책로 50곳에 이팝나무, 멀구슬나무 등을 심고, 녹지주변에는 야생화 등을 심어 생태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광주 중심인 상무지구 등 7개 지구에 시범 녹지를 조성하고, 도심철도 폐선부지에 푸른길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일·결혼·입학 등을 기념해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자치구별로 식재 공간을 마련해서 광주를 녹색 문화수도가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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