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부모역할 등에 대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교육 전문 강사가 저녁 시간대에 7개 어린이집에서 유아기 행동유형과 부모역할에 관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퇴근 시간에 맞춰 저녁에 이뤄지는 교육인 만큼 부모들의 관심도도 높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해 성교육, 아버지교육, 어린이 경제교실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져 부모들의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2시간도 짧은 상황이다.
30~40명의 부모가 참석해 아이의 행동과 이에 대한 대처법 등을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았다. 송파구는 11월 한 달간 실시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오는 29일 금륜어린이집에서 마지막 교육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지만 일과 가사, 육아의 3중고 속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점을 찾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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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에 맞춰 저녁에 이뤄지는 교육인 만큼 부모들의 관심도도 높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해 성교육, 아버지교육, 어린이 경제교실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져 부모들의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2시간도 짧은 상황이다.
30~40명의 부모가 참석해 아이의 행동과 이에 대한 대처법 등을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았다. 송파구는 11월 한 달간 실시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오는 29일 금륜어린이집에서 마지막 교육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지만 일과 가사, 육아의 3중고 속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점을 찾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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