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남성 위한‘뷰티코너’ 늘어

지역내일 2005-11-14
남성 고객들의 바뀌는 취향을 반영해 주요 백화점의 유행을 선도하는(트렌드 리더) 매장에서는 남성의 휴식과 미용을 배려한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개장과 동시에 ‘더 쎄븐스 카페(The 7th cafe)’를 열었다. 남성고객이 골프 등 스포츠 TV 프로그램 시청, 인터넷 검색,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손톱관리(네일케어), 발관리(풋케어)를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5층에 남성전용 화장품 코너를 운영중이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남성화장품만을 별도로 모아놓은 ‘편집매장’이란 점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셔츠와 넥타이는 물론 지갑, 키홀더, 향수 등을 모아놓은 ‘남성 액세서리 전문숍’을 운영하고 있다. 또 탈모예방, 두피관리 등 모발관리 제품과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전문매장 ‘스벤슨’을 최근 선보였다.
한편 최근 현대백화점이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출장 강좌를 받는다면 가장 받고 싶은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은 결과 피부 및 몸매 관리, 패션스타일 등 ‘꽃미남 만들기’ 내용을 선호한 응답자가 조사대상 317명 중 65%로 가장 많았다.
반면 당초 1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재테크 강좌는 23%, 와인과 요리, 여행, 춤 등 기타는 12%에 각각 그쳤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