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 증권

지역내일 2005-10-28
증권사 직원 “재테크, 당연히 주식투자”
자산 93% 직간접투자 의사 응답 … 금융 제약 IT순 추천
CJ투자증권 직원 설문조사

역시 증권사 직원들이었다.
CJ투자증권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회사내 영업관련 직원 4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현재 5000만원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직접주식투자(49.5%) 펀드투자(43.2%) 등 92.7%에 달하는 직원이 ‘주식투자’를 선택했다. 은행예금과 MMF는 각각 3%와 2%에 그쳤다.
연말 예상지수는 1200~1300포인트를 55%가 택해 가장 많았다. 1300~1400포인트(23%) 1100~1200포인트(16%)가 뒤를 이었다.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점쳤다. 유망업종으로는 은행 및 증권(29.1%) 제약 및 바이오(22.7%) IT(21.8%) 순으로 추천했다. 주식투자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매체(52%)에서 가장 많이 얻는다고 답했고, 경제신문(22%) 기타(16%) 증권TV(9%) 순이었다.
직원들은 ‘나를 2% 부족하게 만드는 것’을 묻는 질문엔 ‘외국어 실력’(52.5%)을 가장 많이 꼽았고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축구선수 박지성을 선택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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