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가 마산 출점이 가시화됐다.
월마트는 26일 마산시 합포구 중앙동 마산시의회 뒤에 있는 1700여평 부지를 매입했다.
이 땅은 경남에너지 소유 연탄공장이 있던 곳으로 전체 2400여평 중 1700여평을 월마트에서 매입했다.
월마트는 현재 국내에 강남점을 비롯 5군데에서 영업 중이다.
월마트 마산점 출점으로 마산 창원지역 유통전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마산 창원지역에는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마산 대우백화점, 대동백화점, LG유통, 삼성홈플러스 창원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영업 중이고 여기에 탑마트, 아람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창원점 등 중형 유통업체까지 유통전쟁에 가세하고 있다.
더구나 공사 중인 롯데백화점 창원점 및 마그넷 마산점까지 내년에 개점할 경우 지역상권을 둘러싼 ‘유통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올릴 전망이다.
한편 대형유통업체들의 잇단 출점으로 마산 창동, 어시장, 창원 상남장 등 기존 소상인과 재래시장은 문을 닫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창원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월마트는 26일 마산시 합포구 중앙동 마산시의회 뒤에 있는 1700여평 부지를 매입했다.
이 땅은 경남에너지 소유 연탄공장이 있던 곳으로 전체 2400여평 중 1700여평을 월마트에서 매입했다.
월마트는 현재 국내에 강남점을 비롯 5군데에서 영업 중이다.
월마트 마산점 출점으로 마산 창원지역 유통전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마산 창원지역에는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마산 대우백화점, 대동백화점, LG유통, 삼성홈플러스 창원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영업 중이고 여기에 탑마트, 아람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창원점 등 중형 유통업체까지 유통전쟁에 가세하고 있다.
더구나 공사 중인 롯데백화점 창원점 및 마그넷 마산점까지 내년에 개점할 경우 지역상권을 둘러싼 ‘유통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올릴 전망이다.
한편 대형유통업체들의 잇단 출점으로 마산 창동, 어시장, 창원 상남장 등 기존 소상인과 재래시장은 문을 닫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창원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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