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회장 이순형)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굿네이버스 직항방북단의 일원으로 북한을 방문, 북한 육아원과 소학교 등 어린이 시설에 구급의약품 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초청으로 방북한 건협 북한 보건지원사업 대표단은 지난해 민화협과 협의한 대로 의약품 및 기초기자재 등 61종으로 구성된 구급함 세트 2개를 전달했다.
통일부의 남북협력기금 외에 신풍제약과 삼일제약, 영진약품, 일동제약 등의 협조로 당초 계획보다 많은 물량이 지원됐다고 건협측은 덧붙였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초청으로 방북한 건협 북한 보건지원사업 대표단은 지난해 민화협과 협의한 대로 의약품 및 기초기자재 등 61종으로 구성된 구급함 세트 2개를 전달했다.
통일부의 남북협력기금 외에 신풍제약과 삼일제약, 영진약품, 일동제약 등의 협조로 당초 계획보다 많은 물량이 지원됐다고 건협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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