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생아 학대 문제가 의료 소비자 운동으로 전개되는 양상인데
그동안 의료소비자는 소비자로 대접을 받지 못했다.
모든 부분에서 소비자 운동이 활성화되고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유독 의료 분야만 제공자와 소비자사이에 수직관계가 형성되어 왔다.
이번 신생아 학대 문제를 인터넷 카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서 들고 나와 본격 불이 붙는 계기가 됐다. 의료 소비자 운동차원으로 큰 의미가 있다.
- 병원 주요 부분에 CCTV를 설치하자고 나섰는데
그동안 의료 소비자들은 병원내에서 환자가 어떤 상태로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예를 들어 중환자의 산소호흡기가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환자의 상태가 산소가 제공되지 않아 나빠졌는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 소비자들은 알지 못한다.
요즘은 인권수사를 위해 파출소 등에서도 CCTV 가 설치되어 있다. 중환자실, 신생아실 등 의료 사각지대에 CCTV 설치는 환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그동안 의료소비자는 소비자로 대접을 받지 못했다.
모든 부분에서 소비자 운동이 활성화되고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유독 의료 분야만 제공자와 소비자사이에 수직관계가 형성되어 왔다.
이번 신생아 학대 문제를 인터넷 카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서 들고 나와 본격 불이 붙는 계기가 됐다. 의료 소비자 운동차원으로 큰 의미가 있다.
- 병원 주요 부분에 CCTV를 설치하자고 나섰는데
그동안 의료 소비자들은 병원내에서 환자가 어떤 상태로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예를 들어 중환자의 산소호흡기가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환자의 상태가 산소가 제공되지 않아 나빠졌는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 소비자들은 알지 못한다.
요즘은 인권수사를 위해 파출소 등에서도 CCTV 가 설치되어 있다. 중환자실, 신생아실 등 의료 사각지대에 CCTV 설치는 환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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