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이 세계적인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CB Richard Ellis 그룹과 제휴를 맺고 오크밸리를 세
계적 경쟁력을 갖춘 종합 리조트로 육성한다.
한솔그룹은 7일 CB Richard Ellis그룹과 오크밸리 육성에 관한 전략적 상호업무협조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를 세계적인 종합리조트로 육성한다는 원칙에 합의
했다.
이를 위해 CB Richard Ellis사는 리조트 자문 전문가를 파견해 오크밸리를 이 지역에 맞는 세계적 수준
의 종합리조트로 개발하는 작업을 벌인다. 또 해외 투자자들과 접촉해 외자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CB Richard Ellis 관계자는 “한솔의 오크밸리는 개장 후 단기간에 한국 최고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브랜드 가치가 국제적 수준에 이른 리조트”라며 “이같은 오크밸리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 각
국의 리조트에 대한 자문과 투자경험이 있는 CB Richard Ellis와 한솔이 공동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해 추진하면 단기간 내에 세계적인 종합리조트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한솔
과 제휴를 맺은 CB Richard Ellis사는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50여 지사와 1만여명의 부동산 전
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또 작년 매출액 규모만도 12억 달러(약 1조 5천억원)에 이르는 세계 제 1위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 전문회사다.
한솔그룹의 조동길 부회장은 “이번 상호업무협조 계약체결을 통해 오크밸리는 더욱 경쟁력 있는 리
조트로 발전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중인 골프장 뿐 아니라 향후 개발할 예정인 시설들이 세계적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국내 고객 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도 만족
할 수 있는 세계 10대 명문 리조트로 자리 매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크밸리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위치한 약 340만평 규모의 리조트로 현재 회원골프장 27
홀과 콘도 555실을 운영중이다. 또 2001년 3월에는 퍼블릭골프장을 개장하고 6월에는 국내 최초의 사
이버콘도인 사우스콘도 165실을 개장할 예정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계적 경쟁력을 갖춘 종합 리조트로 육성한다.
한솔그룹은 7일 CB Richard Ellis그룹과 오크밸리 육성에 관한 전략적 상호업무협조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를 세계적인 종합리조트로 육성한다는 원칙에 합의
했다.
이를 위해 CB Richard Ellis사는 리조트 자문 전문가를 파견해 오크밸리를 이 지역에 맞는 세계적 수준
의 종합리조트로 개발하는 작업을 벌인다. 또 해외 투자자들과 접촉해 외자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CB Richard Ellis 관계자는 “한솔의 오크밸리는 개장 후 단기간에 한국 최고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브랜드 가치가 국제적 수준에 이른 리조트”라며 “이같은 오크밸리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 각
국의 리조트에 대한 자문과 투자경험이 있는 CB Richard Ellis와 한솔이 공동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해 추진하면 단기간 내에 세계적인 종합리조트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한솔
과 제휴를 맺은 CB Richard Ellis사는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50여 지사와 1만여명의 부동산 전
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또 작년 매출액 규모만도 12억 달러(약 1조 5천억원)에 이르는 세계 제 1위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 전문회사다.
한솔그룹의 조동길 부회장은 “이번 상호업무협조 계약체결을 통해 오크밸리는 더욱 경쟁력 있는 리
조트로 발전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중인 골프장 뿐 아니라 향후 개발할 예정인 시설들이 세계적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국내 고객 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도 만족
할 수 있는 세계 10대 명문 리조트로 자리 매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크밸리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위치한 약 340만평 규모의 리조트로 현재 회원골프장 27
홀과 콘도 555실을 운영중이다. 또 2001년 3월에는 퍼블릭골프장을 개장하고 6월에는 국내 최초의 사
이버콘도인 사우스콘도 165실을 개장할 예정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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