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에 이성열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 소청심사위원장은 인사전문가로 중앙과 지방의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해 일선 공무원의 고충과 애로를 폭넓게 이해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특유의 친화력과 조정능력으로 공평무사한 소청사건 심사를 통해 공무원의 권익보호에 적임자로 꼽혔다.
서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17회로 공직을 시작한 이씨는 총무처 교육훈련과장·인사과장과 행정자치부 공보관·인사국장·소청심사위원 등 인사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불린다.
이 신임 위원장은 중앙인사위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공무원 인사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시간제공무원제·고용휴직제도입, 외국인의 공무원 임용근거 마련 및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의 정책결정에 기여했다. 또한 영남 출신으로서 전북 행정부지사를 지내 호남쪽 지인도 많다.
테니스, 바둑, 볼링 등 만능 스포츠맨이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이 신임 소청심사위원장은 인사전문가로 중앙과 지방의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해 일선 공무원의 고충과 애로를 폭넓게 이해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특유의 친화력과 조정능력으로 공평무사한 소청사건 심사를 통해 공무원의 권익보호에 적임자로 꼽혔다.
서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17회로 공직을 시작한 이씨는 총무처 교육훈련과장·인사과장과 행정자치부 공보관·인사국장·소청심사위원 등 인사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불린다.
이 신임 위원장은 중앙인사위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공무원 인사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시간제공무원제·고용휴직제도입, 외국인의 공무원 임용근거 마련 및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의 정책결정에 기여했다. 또한 영남 출신으로서 전북 행정부지사를 지내 호남쪽 지인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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