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1-07 (수정 2001-01-08 오후 2:31:37)
강남구청사 옛 조달청자리로 이전
서울 강남구는 삼성동 16-1번지 4700여평 부지의 옛 조달청 보급창 건물 4개동에 대한 개·보수공
사를 끝내고 11일부터 청사 이전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15일부터 보건소의 보건위생과, 보건지도과, 의약과를 제외한 모든 업무를 삼
성동 신청사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구청사는 3월에 개원하는 정보통신대학원 서울교육장과 6월에 개원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
원 및 보훈단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사무실로 활용된다.
강남구는 청사이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세무·지적 등 주
요 민원부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전하며 이전 기간에도 모든 업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
이다.
강남구는 청사 이전과 관련해 막대한 예산이 드는 신축보다 옛 조달청 중앙보급창 건물을 매입, 개·
보수해 사용하자는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 구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98년부터 청사이전
준비를 해 왔다.

3월까지 공공근로 예산 48% 집행
서울시는 부실기업 퇴출,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자가 급증하고 경제환경이 침체됨에 따라 이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올해 공공근로사업 예산의 48%를 3월말까지 집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
는 공공근로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정보화, 국토공원화, 하천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공공근로사업 전체 예산 규모는 국비 378억9400만원, 시비 189억4700만원, 자치구비 189억
4700만원과 지난해 남은 187억4000만원을 합한 수준이다.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

안양시 시정현장견학사업 확대
안양시는 그동안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기반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시정에 대한 이
해를 돕기 위해 추진해온 시정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일반시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단체별로 신청을 받아 일반시민들도 환경사업소, 박달동 쓰레기적환장, 평촌 쓰레
기소가장, 비산정수장 등을 방문하고 각종 홍보물과 담당공무원의 설명 등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
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시정현장견학사업에는 현재까지 초·중·고교생, 공익근무요원, 대학생
등 총 1320명이 참여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경기 주민조례청구 연서자수 공고
경기도는 8일 도와 시·군 조례의 제정 및 개폐청구에 필요한 주민 연서자수를 공고했다.
공고안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20세 이상 주민수는 모두 634만4835명으로 지방자치법 규정
에 따라 도 조례의 제정이나 개폐청구에 필요한 연서자수는 10만2000명이다.
시·군 조례 제정이나 개폐청구에 필요한 연서자수는 수원 성남 부천 고양시가 각 1만1000명이며
안양시는 1만명이다.
또 안산 7800명, 의정부 남양주 용인시는 각 6900명, 광명 평택 시흥시는 각 5900명. 군포 4600명, 구
리 파주 이천 김포 화성 포천 각 3300명, 오산 의왕 하남 안성 양주 광주 각 2500명, 동두천 여주 양
평 각 1900명이며 과천 연천 가평군은 주민 5만명 이하로 각 1200명이다.
주민이 조례의 제정과 개폐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발안제도는 지난해 3월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시행됐으나 경기지역에서는 지난해 구리시립교향악단 설치조례 제정 등 구리시에서 단 3건
의 주민조례청구만 있었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성남시 S/W 기술교육장 마련
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장’이 성남지역에 설치돼 관련 고급인력의 육
성이 가능하게 됐다.
성남시는 정통부가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장을 성남지역에 설치키로 계획을 최종확정했다며 올
상반기중 성남동 중원정보센터 3층에 40명 수용규모의 교실 2개를 마련, 연간 160여명의 관련 고급
인력을 배출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성남시의 경우 그동안 무료로 초급과정의 컴퓨터교육을 운영해오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웹디자인 웹
마스터 캐드 등을 교육하는 고급과정의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인터넷 인구증가세에 발맞춰 중앙정부보다도 빨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산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등 발빠르게 대응해온 것이 기술교육장 선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최근 벤처기
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많은 벤처기업들이 입주, 고급인력의 수요가 커진 상황에서 소프트웨
어 교육장이 설치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