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가 27일도 2%이상 하락하며 10일째 약세장을 이어갔다. 가권지수는 이날 2.26% 하락한 4,614.63으로 마감됐다.
구조조정계획 발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에이서가 3.1%나 급락하며 약세장을 이끌었다.
전일 정전사태로 하락세를 보였던 반도체주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대만반도체가 1.3% 하락했으나, UMC는 0.9% 올랐다. 윈본드전자도 낙폭을 만회하며 0.3% 하락한채 장을 마쳤다. 그러나 매크로닉스 인터내셔널은 오늘도 3%이상 급락했다.
홍콩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16% 오른 1만4908.80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펀드들의 매수세로 금융과 부동산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선흥카이개발이 2.3%나 상승했으며, HSBC도 0.9% 올랐다. 차이나 모바일과 허치슨왐포아 역시 1%이상 상승했다. 또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3%이상 급등했다.
한편 싱가포르증시는 이날 공휴일로 휴장됐다. 전일 종가는 0.54% 하락한 1,892.60이었다.
일본증시는 장중 내내 약보합권에서 거래되다 마감무렵 낙폭을 거의 좁혔으나 상승으로 반전하지는 못했다.
닛케이주가는 전날보다 26.36엔 (0.19%) 이 하락한 1만3981.49엔으로 마무리됐다. 전날의 나스닥지수 하락 여파로 하이테크 주식을 중심으로 한 하락세로 출발했다. 한때 지수 낙폭이 200엔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인터넷주식들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넓어지면서 지수 낙폭을 줄였다.
통산성은 오전에 산업생산지수가 11월중 전달보다 0.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면서 경기둔화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악재가 됐다.최근 일본내에서 들려오는 경제지표들은 일제히 경기회복에 빨간 불을 켜는 경고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물가가 하락해 디플레이션 우려를 낳았으며 수출성장세가 6개월 연속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결과도 나와 있다.
장중에 정부와 자민당에서 주가대책기구를 설립한다는 등의 소식이 전해졌지만 약세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구조조정계획 발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에이서가 3.1%나 급락하며 약세장을 이끌었다.
전일 정전사태로 하락세를 보였던 반도체주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대만반도체가 1.3% 하락했으나, UMC는 0.9% 올랐다. 윈본드전자도 낙폭을 만회하며 0.3% 하락한채 장을 마쳤다. 그러나 매크로닉스 인터내셔널은 오늘도 3%이상 급락했다.
홍콩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16% 오른 1만4908.80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펀드들의 매수세로 금융과 부동산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선흥카이개발이 2.3%나 상승했으며, HSBC도 0.9% 올랐다. 차이나 모바일과 허치슨왐포아 역시 1%이상 상승했다. 또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3%이상 급등했다.
한편 싱가포르증시는 이날 공휴일로 휴장됐다. 전일 종가는 0.54% 하락한 1,892.60이었다.
일본증시는 장중 내내 약보합권에서 거래되다 마감무렵 낙폭을 거의 좁혔으나 상승으로 반전하지는 못했다.
닛케이주가는 전날보다 26.36엔 (0.19%) 이 하락한 1만3981.49엔으로 마무리됐다. 전날의 나스닥지수 하락 여파로 하이테크 주식을 중심으로 한 하락세로 출발했다. 한때 지수 낙폭이 200엔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인터넷주식들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넓어지면서 지수 낙폭을 줄였다.
통산성은 오전에 산업생산지수가 11월중 전달보다 0.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면서 경기둔화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악재가 됐다.최근 일본내에서 들려오는 경제지표들은 일제히 경기회복에 빨간 불을 켜는 경고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물가가 하락해 디플레이션 우려를 낳았으며 수출성장세가 6개월 연속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결과도 나와 있다.
장중에 정부와 자민당에서 주가대책기구를 설립한다는 등의 소식이 전해졌지만 약세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